피스넷 미니앰프 (PISnet MiniAmp) 블루투스 스피커

PISnet MiniAmp 피스넷 미니앰프입니다.

얼마 전에 맥미니에 SSD를 교체하면서 맥미니에 내장된 스피커가 안녕을 말해주더라구요.

그래서 PC용 스피커로 사용할 수 있으면서 휴대용으로도 가능한 제품을 찾다가

발견하게 된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3만원대의 가격이어서 치킨 3마리정도 안먹으면 충분히 살 수 있는 가격이네요.

케이스 오픈!

열자마자 보이는 스피커는 싸보이지 않은 재질이라 좋았습니다.

게다가 제품을 고정시켜주는 옆부분이 그냥 종이가 아니라 흰색의 스펀지이어서 느낌이 좋았어요!

구성품

스피커 밑에 뚜껑을 열면 나머지 구성품들이 나옵니다.

메뉴얼, 연결고리, AUX케이블, USB케이블이 들어있어요.

무난한 구성품이에요. 검은색 USB케이블은 국수케이블이어서 꽤 좋네요.

스피커 앞면과 밑면

사진은 밝게 나왔지만 실제로 보면 꽤 괜찮습니다.

막 촌스럽지도 않고 튀어보이려 하지도 않는 디자인이어서 좋네요.

윗면버튼과 뒷면

버튼들이 방수를 생각한 디자인이네요.

수신버튼, 볼륨다운, 재생, 볼륨업, 전원 순으로 정렬되어 있습니다.

각각 버튼의 기능은 메뉴얼을 한번 읽는다면 어렵지 않게 조작할 수 있어요.

뒷면은 앞면과 똑같은 패턴이어서 상당히 깔끔하네요.

옆면 연결부와 스트랩

연결부 덮개를 열면 USB충전or연결, AUX, microSD 삽입구와 리셋 버튼이 있어요.

간단평.

처음에 전원을 켰을 때 살짝 놀랐습니다. 

로고음과 함께 영어로 연결모드를 말하는데 로고음의 베이스 소리가 웅장해서 감탄했네요.

블루투스로 휴대폰과 연결해서 음악을 들어봤는데

작은 크기에서 나오는 소리가 굉장히 단단했습니다.

기능면에서도 AUX연결, PC와 USB연결, microSD카드 재생에 전화도 가능해서 상당히 좋네요.

하루정도 계속 쓰고 있는데 꽤 만족스럽니다.

만원도 안되는 이상한 스피커를 쓰는 거보다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추천!